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임시선거인대회를 열고 문진국(63ㆍ사진) 전국택시노련 위원장을 제24대 위원장으로, 한광호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27개 회원조합 소속 선거인단 2,748명 중 1,65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문진국-한광호 후보조는 1,224표를 얻어 과반 기준인 826표를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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