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은 이 같은 상황이 맨해튼 고급 주택 시장이 약세로 돌아설 수 있는 신호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고급주택 전문 부동산중개업자인 도너 올션은 “뉴욕에 있는 부동산이라고 해서 차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면서 “주택 매매시장에서 다른 기존 고급주택과 경쟁해야 하고, 또 새로 지어지는 고급 주택도 속속 시장에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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