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사장 이한담ㆍ사진)과 대전광역시는 최근 '2011년 디지털케이블 TV 공공서비스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CMB대전방송은 방통위와 진흥원으로부터 방송 제작비 1억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전광역시의 지원 5,000만원을 보태 총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CMB대전방송은 실시간 교통정보ㆍ생활정보 등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CBM대전방송의 한 관계자는 "실질적 전자민주주의 실현은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 보장과 참여수단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모전 사업은 전자민주주의 실현과 행정업무의 질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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