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신다이제스트] 日야구계, 조폭연계 응원단 색출나서
입력2005-07-20 16:44:43
수정
2005.07.20 16:44:43
日야구계, 조폭연계 응원단 색출나서
[외신다이제스트]
일본 프로야구계가 조직폭력배와 연계된 응원단을 색출하기 위해 ‘사설 응원단 허가제’라는 특단의 대책을 19일 마련했다. 12개 구단주는 이날 ‘프로야구 폭력단 등 배제 대책회의’가 보고한 악질 응원단 추방 대책을 승인했다.
대책은 내년 시즌부터 사설 응원단을 구단 허가제로 운영해 폭력단과의 관련이 인정되는 응원단과 응원 중 위험물 반입이나 좌석 점거 등 금지행위를 한 응원단은 입장을 불허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 같은 강경대책이 나온 것은 한신 타이거즈 응원단 간부였던 폭력단 조직원들이 야구장 책임자를 협박한 사건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응원단 폭력배들이 요미우리신문사 직원을 폭행한 사건, 한신과 요미우리 응원단의 암표 판매 사건 등 사설응원단 연루사건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입력시간 : 2005/07/20 16:44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