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주, 기준금리 연 4,25%로 하향
입력2011-12-06 15:42:51
수정
2011.12.06 15:42:51
신경립 기자
유럽위기 의식 2개월 연속 조정
호주중앙은행(RBA)이 6일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월례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연 4.25%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RBA는 앞서 지난달에도 2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바 있다.
RBA는 이날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낮춰도 물가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상승률이 연간 관리목표치인 2~3% 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금리인상 배경에 대해 RBA는 “세계 경제가 올 들어 둔화되고 있다”면서 “유럽이 국가부채 문제를 겪고 있으며 유럽 은행들이 신용경색에 시달리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혼란 속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