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트는 대표적인 석면 고함량(10~15%) 건축자재로 지난 60~70년대 지붕자재로 많이 사용됐으며 현재 부식과 노후화로 인한 석면가루가 날릴 가능성이 많아 주민건강 위해 요소가 되고 있다.
시는 석면처리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과 협약해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를 해주기로 했으며, 가구당 200만원을 지원해준다. 다만 새로운 지붕재 설치는 지원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오는 30일까지 시 환경보전과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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