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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바로, 정신연령 6세로 완벽빙의 "귀여워"

사진 = SBS

‘신의 선물’ 바로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측은 정신연령 6세 역할을 위해 완벽하게 변신한 바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로는 허름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어눌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평소 이미지를 중시하는 아이돌과는 다소 거리가 먼 모습이지만, 그만큼 이번 드라마와 맡은 캐릭터를 향한 바로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장면.



첫 촬영을 마친 바로는 “영규는 정신연령이 6세에 머물러 있는 천진난만한 친구”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며 “기다려왔던 만큼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드라마가 두 번째 작품인데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 샛별(김유빈 분)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3월 3일 첫 방송./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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