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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땐 반지끼지 마세요" 닛산車 "흠집난다" 금지령

‘작업시간에는 반지를 끼거나 시계를 차지 마시오’ 닛산자동차가 자동차 조립라인 근로자들에게 현장에서는 반지나 시계를 착용하지 말라고 금지했다. 근로자들이 착용하고 있는 반지, 시계, 팔찌 등이 자동차 신제품의 흠집을 내는 주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닛산자동차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에 대해 소비자 불만이 늘어나자 지난 6월 200명의 대규모 감사반을 미국공장에 파견해 원인을 조사했다. 감사반원들은 공장 근로자들의 작업행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차량 페인트 도색 작업중에 자주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발견했다. 근로자들이 끼고 있는 반지나 시계가 아직 마르지 않은 페인트를 스치고 지나가면 도색상태가 울퉁불퉁해지는 원인이 됐던 것이다. 닛산자동차는 이 같은 현장분석을 토대로 작업을 할 때는 반지나 시계를 차지 못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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