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칠곡 계모 사건,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까지… '충격'

사진 = SBS 캡처

칠곡 계모 사건의 또다른 범행이 드러났다.

아이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는 충격적인 행태가 밝혀진 것.

대구지검은 지난 7일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36)씨에게 결심공판에서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또한 아동학대를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친아버지 김모(38)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언니A양은 지난달 판사실에서 비공개 증언을 통해 계모의 범행을 진술했다.



또 B양이 재판부에 보낸 탄원서에는 ‘아줌마(계모)가 나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세탁기가 고장 나자) 아빠한테 내가 발로 차서 고장 났다고 말했다. 너무 괴롭다. 판사님 아줌마를 사형시켜주세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유족과 시민단체는 칠곡 계모 사건에 폭행치사죄가 적용된데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