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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은행 금융사고 모두 공개된다

[서울경제TV SEN]

10억원 이상 금융사고 5월부터 수시공시

올해 하반기 정기 공시부터 은행의 금융 사고가 모두 공개됩니다. 5월부터는 10억원 이상 은행 금융 사고는 수시로 공시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공시 강화와 더불어 암행 검사를 통해 은행권 비리를 발본색원할 방침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기별로 정기 공시할 때 금융사고 내용을 상세히 모두 알리도록 할 방침”이라면서 “올해 하반기 정기 공시부터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사고 공시 강화와 더불어 상시 감시시스템 강화를 통해 은행의 부실 징후가 보이면 곧바로 점검팀을 보내 은행의 문제점이 커지기 전에 해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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