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달 7,147가구 분양 3.3㎡당 900만~1,000만원선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오는 10월 중순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 하늘도시'에서 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동시분양으로 공급된다.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는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0월 중 영종 하늘도시에서 7,147가구를 동시분양한다고 밝혔다. 동시분양에 나서는 업체는 현대건설 외에 동보주택건설ㆍ신명종합건설ㆍ우미건설ㆍ한라건설ㆍ㈜한양 등으로 분양물량의 80% 이상이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업체별로는 ▦동보 585가구(전용 84㎡) ▦신명 1,002가구(56∼57㎡) ▦우미 1,287가구(84㎡) ▦한라 1,341가구(101∼208㎡) ▦한양 1,304가구(59㎡) ▦현대 1,628가구(81∼83㎡) 등이다. 아직 분양승인이 나지 않았지만 예상 분양가는 3.3㎡당 900만~1,000만원대로 같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지구의 평균 1,260만원, 청라지구의 1,090만원에 비해 최고 2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용 85㎡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계약 후 1년, 85㎡ 미만 아파트는 계약 후 3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며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된다. 영종하늘도시는 138㎢의 부지에 2020년까지 물류ㆍ교통ㆍ자본ㆍ정보 기능을 갖춘 공항복합도시로 개발된다. 2014년 제3연륙교가 건설되고 올 연말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사이 인천국제공항철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10월9일 개관하며 같은 달 18일부터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동시분양 참여사들은 지난 8일부터 분양에 관한 전반적인 안내를 하는 통합콜센터(080-860-0800)를 운영 중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