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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미국내 아시안 식품의 최대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나선다. 경북도는 김관용(사진) 도지사가 오는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미국 내 아시안 식품의 최대 유통업체인 와롱 마케팅사와 지역 농식품의 안정적인 수출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서(MOU)를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또 캘리포니아주의 주요 바이어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펼치고 LA한인축제 중 농수산 엑스포에도 도내 19개 업체와 함께 참석해 지역 농수산식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캘리포니아주의 한 글로벌 재무투자사와 투자파트너십 양해각서도 체결, 미국자본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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