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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들어서는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2-1번지 일대의 당산4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2개동, 지하 2층, 지상 22~26층, 198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에는 약 330평 규모로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남녀샤워실,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이 마련돼 있고, 특히 지하주차장에 가구별 전용창고를 제공한다. 가구별 전용창고는 지하주차장 동쪽 출입구 인근에 가구당 1개소씩 제공되며 캠핑, 골프장비 같은 여가용품과 계절별 생활용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이 아파트에는 롯데캐슬의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가구의 거실에는 10인치 터치 월패드가 설치되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확인과 현관문 개폐, 세대침입 감지 및 알림 등의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기·수도·가스/난방 등 에너지 사용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량을 설정하거나 다른 집과 비교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가 높다.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의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와 5일부터 3순위를 접수 한다.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신용산역 2번출구(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32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8일 문을 열 예정이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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