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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군비증강 위협·불안 부채질"

아소 다로 일본 외상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은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군비 증강이) 위협과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은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10억 인구의 이웃나라에서 원자폭탄을 보유하면서 군비가 17년 동안 매년 두자릿수로 늘고 있다”고 지적한 뒤 “특히 그 내용을 매우 알기 어려워 불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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