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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형 페이스·고탄성 샤프트

비거리 향상에 타구감도 개선

2016년형 '수프리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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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블랙애로우골프가 2016년형 고반발 드라이버 '수프리모(사진)'를 내놓았다. 3년여의 메커니즘 연구와 프로골퍼 대상 테스트를 통해 비거리 향상은 물론 방향성과 타구감 등 고반발 드라이버의 단점까지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기술의 핵심은 페이스와 샤프트. 반발계수 0.845와 0.862 두 가지 모델 중 여성과 시니어용인 고반발 제품은 페이스 두께를 중앙 2.4㎜, 주변 2.7㎜로 매우 얇게 제작했다. 또 고반발 전용 페이스 재질인 SP-700을 사용했고 2피스의 컵 페이스 구조 헤드로 관성 모멘트를 높여 약한 힘으로도 스윙 스피드를 높일 수 있게 했다. 고반발 전용의 고탄성 4중축 샤프트는 헤드에 스윙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방향성을 지지하는 한편 산뜻한 손맛도 제공한다. 각 헤드의 반발계수마다 그에 적합한 샤프트를 개발해 클럽의 반발성능을 극대화한 것도 장점이다. ㈜JK네트웍스(070-4131-4843)가 수입, 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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