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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난 알아요

On a flight my father took to Washington DC, the strong wind along the Potomac River made it difficult for the pilot to land the plane. After two attempts, the aircraft was circling for another try. My father noticed that the passenger beside him had a white-knuckled grip on the armrests. A frequent flier, Dad thought he would reassure him. "Don't worry," my father said to him. "Those people in the cockpit know what they're doing." "You don't understand," the man replied. "I'm a commercial pilot, and I know what they're doing!" 아버지께서 어느날 워싱턴DC행 비행기를 탔는데 포토맥 강변 부근의 강풍 탓에 조종사가 비행기를 착륙 시키는데 애를 먹었다. 비행기는 두 번이나 착륙을 시도하다가 실패했고 세 번째 착륙시도를 위해 공항 상공을 빙빙 돌고 있었다. 아버지는 옆에 앉은 승객이 겁에 질려 의자 팔걸이를 꼭 움켜잡고 있는 것을 보고는 비행기 여행에 익숙한 자신이 그 사람을 안심시켜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말했다. "걱정할 것 없어요. 조종실에 있는 조종사들이 알아서 잘 할겁니다." 이에 그 승객이 대답하는 말,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요. 나도 민간 항공기 조종사예요. 난 지금 조종사들이 뭘 하고 있는지 손금 보듯 알고 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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