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지난 29일 난치병 아동을 위한 희망의 버디 기금을 기부했다고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30일 밝혔다. 2008년 US 여자오픈 최연소 우승 뒤 3,8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한 박인비는 이후 버디를 할 때마다 2만원씩 적립해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만 9,000만원에 이른다. 박인비는 2008년부터 이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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