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옐로카펫' 100개 더 깐다

건널목 눈에 확 띄어 보행안전 확보

서울시는 '옐로카펫'을 내년에 시내 100곳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옐로카펫이란 보행자가 건널목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는 조심해서 운전할 수 있게 건널목 대기공간 벽과 바닥에 붙인 노란색 표시로, 현재 성북구 등 서울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18곳에 설치돼 있다.옐로카펫 설치에는 일반 노란색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이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가 사용된다. 상단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밤에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시스템을 갖춘다.

시는 내년 2월까지 구청별로 옐로카펫 설치 신청을 받고 현장 조사를 거쳐 설치 대상지점을 선정, 3월부터 주변 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로 설치에 나선다.



아울러 옐로카펫 설치 장소를 매년 점진적으로 늘려 2018년에는 300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