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총 11일부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수업
입력2009-05-06 17:21:09
수정
2009.05.06 17:21:09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30일 전국의 초ㆍ중ㆍ고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특별수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언어폭력을 주제로 특별수업을 진행하고 고학년은 사이버 폭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수업을 받게 된다. 또 중학교의 학습 주제는 집단 따돌림과 금품갈취로 정해졌고 고교의 경우 법은 학교폭력에 관대하지 않다는 내용을 주제로 삼았다.
교총은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과 동영상 등을 활용한 수업자료를 제작,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2008년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초ㆍ중ㆍ고 학생의 10.5%가 학교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