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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인터넷 TV 7개 채널 추가 편성

별도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


케이블TV사업자인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ㆍ사진)은 자사의 인터넷 TV 서비스인 ‘티빙’에 7개 채널을 추가로 편성,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애니플러스HD’ 등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3개와 ‘스포TV’ 등 스포츠채널 2개, ‘재능 잉글리시’ 등을 포함해 7개 채널이 신규로 제공된다. 이로써 CJ헬로비전은 티빙을 통해 총 60개 채널을 인터넷으로 제공하게 된다. 기존 가입자들은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티빙서비스 가입자들은 60여 개 실시간 방송 채널(무료 채널 14개 포함)을 PC로 시청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추가한 7개 채널은 시청률 및 이용자 분석을 토대로 교육, 애니메이션, 스포츠, 경제정보 등 인터넷 방송 이용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장르로 향후 PC를 통한 방송 콘텐츠 이용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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