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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인천공항 일대에서 '2010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공항 인근 호텔에서 공항 상주직원 중 미혼 남녀 200명이 참가하는 미팅 행사가 열리고 저녁에는 공항 앞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음악회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항 안팎에서 상주직원의 장기자랑 축제와 어린이 뮤지컬 공연, 최신 영화 상영,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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