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 ‘죽음의 경계’에 선 이들이 있습니다. 지붕 없는 공간에 몸을 기대고 살아가는 노숙인들이 그렇습니다.
2016년 새해, 지금 이 순간에도 만 명 이상의 노숙인들이 시설·쪽방 등지를 전전하고 있고, 이 가운데 1,000명 가량은 거리에서 잠을 잡니다. 이렇게 갈 곳 없는 삶을 살다 목숨을 잃는 노숙인들이 매해 350여 명에 달합니다.
서울경제신문의 디지털브랜드 서울경제썸이 선보이는 신년 기획 ‘이슬 맞고 자는 사람을 생각하다’ <2편> [카드뉴스] ‘죽음의 경계에 선 노숙인들’에서 대한민국 노숙인들의 삶을 그래프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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