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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테러 경고로 사상최고치 경신
입력2004-08-02 10:07:49
수정
2004.08.02 10:07:49
국제유가가 2일 시간외거래에서 미국 주요 금융기관에 대한 테러공격 위협 경고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한국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거래에서 9월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은 배럴당 43.9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말 NYMEX에서 기록한 사상최고치였던 배럴당 43.80달러보다 높은 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앤드 뉴질랜드 뱅킹 그룹의 다니얼 하이네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테러 위험에 대해 많이 우려하고 있다"며 "지정학적 위험은 연말까지 꾸준히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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