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동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지만, 역시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다만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아침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및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오전에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동해 앞바다는 점차 파도가 낮아지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안에서는 24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전망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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