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6일 김포권역(고양, 파주, 김포)을 시작으로 총 10개 권역에서 경기도 시·군 공무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1,5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정책, 관련 법·제도에 대해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문제가 됐던 다문화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상황별 대처 방법, 인권 친화적 대민서비스 교육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28일부터 시·군 통·반장,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시대의 글로벌 에티켓은 물론 사례를 통한 문제점과 한국 다문화 사회의 미래에 대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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