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잉카 음악 연주 그룹인 '잉카 엠파이어' 단원들이 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태양의 아들 잉카전'을 관람했다. 국내에서 10여년 동안 전통 잉카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이들은 조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이국 땅에서 다시 보게 돼 기쁘다면서 관람객을 위해 잉카 음악 두 곡을 즉석에서 연주했다. 잉카전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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