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부모님 데이트 위해 자녀들이 시사회 응모하는 ‘롯시 : 데이트 조작단’ 등 이벤트 마련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극장가가 다양한 이벤트를 내걸고 관객몰이에 나섰다.
CJ CGV는 5월 한 달 간 ‘응원’과 ‘선물’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일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CGV를 방문한 고객이 CGV의 예비 취업 준비생인 ‘미소지기’를 응원하는 카드를 작성해 매표에 제출하면 많이 접수된 상위 5개 극장에 미소지기 활동비 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응원카드를 받은 모든 극장의 미소지기에게는 간식 박스도 함께 제공하며, 미소지기 응원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도 당일 영화 예매 시 1,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또 5월 1일부터 10일까지 CGV에서 영화를 2편 이상 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는가 하면 14일부터 한 달 간 CGV 주요 극장을 찾는 선착순 5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극장 내 숨은 QR코드를 찾아 경품을 얻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극장을 이용하는 자녀 고객이 부모님의 데이트를 위해 영화 시사회에 응모하는 ‘롯시 : 데이트 조작단’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ima.c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영화 예매 후 ‘의뢰사유’와 ‘의뢰지역’을 작성한 의뢰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예매 1회당 1번씩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의 부모님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영화 시사회에 초대되는 것은 물론 깜짝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시사회에 당첨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효도조공박스’를 증정할 계획도 있다.
메가박스는 코엑스점이 위치한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전역에서 문화 축제인 씨페스티벌(C-Festival)이 열리는 것을 계기로 야외에서 즐기는 ‘별빛 아래 시네마’ 파티를 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8일 저녁 7시부터 공연 ‘난타’와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총 500석 규모이며, 콜라와 팝콘을 각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도 있다. 야외용 좌석 200석은 메가박스 페이스북(http://facebook.com/megaboxon)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율석은 돗자리를 지참하고 선착순으로 현장을 방문한 고객 300명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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