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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평생학습형 도시재생사업 확대 추진

부산시는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추진하는 ‘평생학습 빌리지’를 다음달 1일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생학습 빌리지 사업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이다.

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아미 농악 마을(서구), 본동 마을(부산진구)을 대상지로 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데 이어 이달부터 까치 마을(사하), 양달 마을(남구)을 추가한다.



시와 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각 마을의 제안서 공모를 통해 할머니 고수 요리교실, 인문학 교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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