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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모델하우스 개관 3일간 1만3,000여명 몰려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개관한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간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운정신도시에는 최근 3년여간 공급이 미비했던 탓에 실수요 중심의 내방객이 주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김모씨(파주, 38세)는 “(단지가 들어서는) 한빛마을은 자녀들 통학도 편리하고 주변 인프라도 잘 구성돼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될 것 같아 청약을 신청하려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단지가 들어서는 한빛마을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등 상업시설과도 인접하다. 특히 다음달 경의선 야당역(가칭)이 반경 500m 내에 개통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91㎡ 1,16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249가구 △60㎡B 210가구 △60㎡C 220가구 △84㎡A 163가구 △84㎡B 115가구 △91㎡ 212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운정신도시에 분양된 ‘해솔마을 롯데캐슬’ 1,880가구, ‘캐슬&칸타빌’ 2,190가구,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1차’ 1,076가구와 함께 총 6,315가구 캐슬타운으로 조성된다.

자유로, 제2자유로, 동서대로가 가까워 서울, 김포, 일산 등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특히 제2자유로를 이용하면 서울 상암동에 약 3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차량으로 약 20분 대 거리에 LG디스플레이단지, 파주LCD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가 있다. 최근 LG디스플레이는 파주 단지에 약 1조원 이상의 투자를 결정했다.



예은유치원·한빛중·고등학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으며, 와석초등학교도 가깝다,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오름공원이 있으며 한빛·새암공원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일반공급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후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시 야당동 920번지에 위치한다. 2018년 4월 입주 예정. 1899-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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