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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체인지 옵션제를 도입해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체인지 옵션제는 소비자가 아파트 내부의 마감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화성 봉담 동문굿모닝힐 전경. 동문건설은 지난 84년 설립이후 주택사업에만 몰입해온 주택 전문 건설업체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체인지 옵션제 등 다양한 제도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혀 호평을 받고 있다. 동문건설은 소비자가 직접 마감재를 선택하는 ‘체인지 옵션제’를 비롯해 ‘향기 발현 아파트’, ‘자연 친화형 단지 구성’ 등 소비자들을 먼저 배려하는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겉만 화려한 아파트보다는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다시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브랜드 이름인 ‘동문 굿모닝 힐’은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 매일 아침 흥겨운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아파트, 아파트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회사의 각오가 녹아진 이름이다. 또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이 브랜드 이름에는 동문건설이 소비자들의 변하는 욕구를 적시해 파악하고 수용해 살기 좋은 주택을 만드는 데 모든 사원들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경영 철학도 담겨 있다. 동문건설 측은 “동문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이 매일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내실 좋은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번 지으면 30년 이상 사용하는 건축물인 만큼 입주자의 만족은 물론 동문건설 내부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공급한다는 게 동문건설 임직원의 각오”라고 전했다. 동문건설은 이와 함께 고품격 주상복합 아파트인 ‘아뮤티’라는 브랜드로도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굉장한’과 ‘놀라운’의 의미를 가진 ‘Amazing’과 공동체를 뜻하는 단어인 ‘Community’를 조합해 탄생한 이름이다. 놀라울 정도로 새로운 삶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라는 의미가 담긴 브랜드 이름이다. 또 고품격 타운하우스를 위한 ‘윈슬 카운티’도 선보이고 있다. 승자(Winner)와 성(Castle)을 뜻하는 단어를 조합한 것으로 ‘최고의 영예를 선사하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는 게 동문건설 측의 설명이다.
국제업무타운 인접… 양도세 면제 혜택도 동문건설은 오는 5월에 인천 청라지구 A36블록에서 '인천 청라지구 동문 굿모닝힐'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26~30층으로 건설되며 전체 7개동으로 구성된다. 청라지구는 앞으로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는 지역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다. 주택형별로는 ▲141㎡형 396가구 ▲154㎡형 224가구 ▲155㎡형 116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선큰 광장에 누드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으로 엘리베이터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에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 녹지 면적을 최대화하고 다양한 테마파크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국제업무타운과 인접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옆에는 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이 좋은 것이 강점이다. 동쪽으로는 중앙호수공원과 운하(Canal way)가 위치해 있는 데다 서쪽으로는 로봇 랜드 등 테마형 레저 스포츠 타운, 그리고 북으로는 테마형 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 IC와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IC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외곽이나 서울로의 진출입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고속철도 청라역이 신설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나아지게 된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6월 평택서 3,084가구 매머드 단지 분양 동문건설은 올해 인천 청라를 시작으로 분양대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우선 5월에는 청라지구에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73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중대형 위주의 공급인 만큼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예비 청약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파주에서도 5월에 309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110㎡형 단일형으로 이뤄진다. 6월에는 평택시 칠원동에서 3,084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평택 지역은 도로 교통여건 개선에 힘입어 자동차로 15분 내외에 용인으로 이동할 수 있어 용인 생활권이 가능하다. 동문건설은 이 지역에서 111~209㎡형에 이르는 중대형 위주의 물량을 선보여 평택 지역의 랜드마크로 건설하겠다는 각오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평택 지역은 미군 기지 이전 등으로 인해 향후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 중 한 곳"이라며 "평택지역 실생활권자는 물론 서울 등 외지인의 투자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수원시 인계동에서 1ㆍ2차로 나누어 모두 25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물량은 주상복합으로, 동문건설이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주상복합 물량이다. 또 10월에는 서울 구의동에서 167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도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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