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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에도 햇살 든다] 한강·산본·원당 래미안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전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계약금을 5% 이하로 낮추고 중도금 이자를 후불제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래미안(031-985-3633)의 경우 계약금 10%를 5%씩 두번에 걸쳐 분납하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또 중도금 대출시 이자를 후불로 지급할 수 있다. 김포 대수로를 끼고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고 단지 내 녹지율이 50%에 달하며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벽체를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오는 2011년 1월12일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가 임박한 산본의 래미안 하이어스(사진ㆍ031-399-8003)도 계약금 5%, 잔금 95%의 최적의 분양조건을 적용한다. 입주자에게는 발코니 섀시 및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무료로 제공한다. 2,644가구의 대단지로 외곽순환도로와 금정역이 가깝다. 단지 내에 골프연습장과 헬스장을 갖추고 4,000여대의 넉넉한 지하 주차장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고양 원당 래미안 휴레스트(031-968-3588)의 경우 계약금 5% 조건에 잔금 비중을 85%로 늘렸다. 중도금 10%도 무이자 융자한다. 래미안 브랜드로 이 일대에 첫선을 보이는 단지로 수영장을 갖추고 초대형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친환경 웰빙 아파트다. 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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