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362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또 남가좌동에 29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1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대흥동 소재 오피스텔 건립안과 서대문구 남가좌동 소재 시장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흥동 오피스텔은 건페율 51%, 용적률 629%가 적용돼 지하 6층, 지상 19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규모는 362실이다.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모래내 서중 양대시장정비사업은 건폐율 50%와 용적률 487%가 적용돼 아파트 299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또 오피스텔 17실과 판매시설도 함께 지어진다.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27층 높이이며 3개동으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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