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원유정제능력 대폭 늘려

중국이 원유 정제능력을 대폭 늘린다.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3억톤인 정유능력을 오는 2010년까지 4억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원유 정제량은 전년보다 13.7% 늘어난 2억7,300만톤으로, 지난 30년내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부응하고, 가능한 한 국내 자원에 의존하겠다는 국가적 전략에 따르기 위해 정유능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993년 이후 석유제품을 순수입하며, 수요의 30%이상을 외국산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중국은 국내 자원의 의존도를 높이기 위해 석유탐사활동을 장려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원유소비는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이며 올해는 작년보다 11% 늘어난 3억2,000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