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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넘어선 광교, 오피스텔 경쟁률도 400대 1 넘어


아파트 가격에서 분당 신도시를 넘어선 광교 신도시가 오피스텔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광교신도시 C3블록에서 공급한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평균 216.2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총 232실 모집에 총 6만 1104건의 신청이 접수돼 앞서 지난 10일 청약을 진행한 광교 더샵(4만 4860건 접수·평균 경쟁률 162.54대 1)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특히 전용면적 84㎡G형은 46실 모집에 2만 237건이 접수돼 43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 84㎡E형(188실)이 108대 1, 84㎡F형(48실) 427대 1, 84㎡G형(46실) 439.3대 1의 등이었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도 842가구 모집에 2만 1470명이 몰려 평균 25.5대 1로 1순위 마감된바 있다.

광교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7개동, 총1240가구(전용 84~90㎡)규모다. 이 중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 282실로 전실이 주거용인 전용 84㎡ 단일평면으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대로 계약금(10%) 2회 분납제, 중도금(60%) 이자 후불제 등의 조건이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있다. (031)224-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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