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에서 물놀이하다 960만원 '노다지'
입력2006-02-24 07:54:28
수정
2006.02.24 07:54:28
뉴질랜드 남성 강에서 금괴 발견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남자가 금괴를 건져 1만5천 뉴질랜드 달러(한화 960만원 정도)를 횡재했다고 현지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사우스랜드 타임스는 헨리 그릴링스라는 남자가 지난 달 퀸즈타운 부근에 있는 애로우 강에서 물놀이를 하다 275그램짜리 천연 금괴를 물속에서 건졌다고 말하고 그는 이 금괴를 e-베이 경매 사이트에 내놓아 1만5천 달러를 받고 파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마감된 경매에는 뉴질랜드와 호주, 미국 등에서 12명의 입찰자들이 달려들어 경쟁을 펼쳤다.
그릴링스는 자신이 주운 금괴는 지난 10여 년 동안 퀸즈타운 지역에서 발견된 금괴로는 가장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금괴를 사간 사람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