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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꿈에그린’ 평균 120.37대 1로 청약 마감

한화건설이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 짓는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가 평균 120.3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1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 부산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2가구(특별공급 220가구 제외) 모집에 6만 1,630명이 몰려 평균 120.3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84㎡B형은 248가구 모집에 3만 5,035명이 몰려 141.2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부산 내 최고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들어서는 데다 전 가구가 중소형 4베이로 구성돼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하고 계약은 21∼23일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899-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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