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 사무총장은 “회원국들이 나를 신뢰해 다시 뽑아줘 영광스럽다”면서 “OECD를 더 나은 삶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내는 국제기구로 바꾸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멕시코 출신인 구리아는 OECD 사무총장에 앞서 멕시코 재무장관과 외무장관을 역임했다. 사무총장이 되고 나서는 전통적인 거시 경제 지표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교육, 조세, 환경, 빈부격차 확대 등 다양한 문제에 OECD가 집중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왔다고 평가받는다. /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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