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는 전 총장인 윤경로(사진) 명예교수가 제9회 독립기념관 학술상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독립기념 학술상은 독립운동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이번 윤 교수의 '105인사건과 신민회 연구'가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일본 총독부가 과장 왜곡시킨 신민회와 실제 신민회 실체를 구분해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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