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해양 단체교섭 마무리

대우조선해양노조가 24일 지난 22일 잠정 합의된 단체교섭안을 조합원 총회 투표에서 통과시켰다.

단체교섭 찬반 투표에는 7,101명의 조합원 중 6,865명이 투표에 참여, 63.2%인 4,340명이 찬성해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대우조선 노사는 지난 5월 21일 첫 상견례를 시작한 이후 4개월여 만에 합의안을 이끌어내 추석 휴가 전 협상을 마무리했다.



노사가 합의한 주요 내용은 △기본급 동결 △품질향상장려금 3만원 지급(생산직군 대상) △경영위기 조기극복 및 성과달성격려금 기준임금의 200% 지급 △교섭타결격려금 130만원 지급 △무사고·무재해 작업장 달성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지급 △주식매입지원금 기준임금의 50% 지급 △회사주식 150주 지급 등이다. 노사는 또 사내복지기금 활성화 방안과 협력사 근로자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한편 회사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한 노사공동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