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티켓 예매 시작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콘서트를 연다.
1일 스윗소로우의 소속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스윗소로우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차례에 걸친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룹명처럼 달콤한 노래부터 슬픈 발라드까지 다양한 감성의 노래를 선보여온 스윗소로우의 음악 세계가 집대성되는 풍성한 축제다.
소속사 측은 “급변하는 음악 시장에서 보컬그룹인 스윗소로우가 쉼 없이 10년을 달려올 수 있었던 건 팬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오랜 시간 함께 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스윗소로우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윗소로우 10주년 콘서트’ 티켓은 9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현재 가을 발매를 목표로 4집 Part.2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최근 세계적인 재즈 그룹 포플레이의 대표곡 ‘Let’s Make Love’를 리메이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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