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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조시 베켓이 26일(한국시간)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조시 베켓은 26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에서 9이닝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다저스 선수로서는 1996년 노모 히데오 이후 18년 만이다.
노히트노런은 투수가 상대팀으로부터 무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말한다. 그러나 ‘퍼펙트게임’과는 달리 수비수 실책이나 볼넷에 의한 출루는 용인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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