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내수는 소비심리 회복세와 신차효과, 업계의 마케팅 강화에 지난해 공급부족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보다 29.0% 증가한 11만1,067대를 기록했다. 1~8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1.1% 증가한 91만3,661대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수출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공급물량 차질, 국내업계 해외생산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의 물량부족 탓에 역시 전년보다 38.9% 증가한 23만0,480대로 집계됐다. 1~8월 수출은 204만9,743대로 전년 동기보다 2.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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