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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새로운 디자인의 통합형 터치스위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통합형 터치스위치는 침실, 안방, 거실, 주방에 설치돼 조명의 점·소등, 대기전력차단, 실내 공간별 온도조절 등을 LCD창을 통해 제어한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가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전월 및 동일평형과 비교해줘 보기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입주민이 직접 에너지사용 목표량을 설정할 수 있고 초과시 과부하 경고음을 울려 가정 내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통합형 터치스위치는 8월말 분양 예정인 양산시 주진동 롯데캐슬 현장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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