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초가을 저녁, 전(全)세대를 어우르는 명품 힐링콘서트 ‘2013 파주 포크 페스티벌(PAJU FOLK FESTIVAL)’가 오는 9월 7-8일 오후 5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2013 파주 포크 페스티벌(PAFF)’은 7080세대와 현(現) 청춘 세대 모두를 겨냥한 ‘토탈 포크 콘서트’의 성격을 띤다.
7일 진행되는 첫 날 공연은 1970-80년대 전성기를 맞이했던 전설의 뮤지션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포크의 3대 저항가수 중 한명인 ‘양병집’과 포크의 대부 ‘이정선’, 그리고 블루스 여제 ‘한영애’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1980년대 로맨틱 포크의 대명사 ‘해바라기’, 탁성의 아름다움을 전한 ‘임지훈’국민밴드 ‘YB’가 무대에 선다.
둘째 날은 현(現) 청춘 세대에서 ‘핫(hot)’한 지지를 받는 젊은 포크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청춘들 특유의 서정성과 쾌활함 우울감 등 다채로운 정서를 포크적 요소로 풀어낸‘어반 자카파’와 ‘옥상달빛’, ‘짙은’, ‘컬러오브클라우즈’등이 이색적인 공연을 꾸민다.
티켓 가격은 FLOOR석 45,000원, PICNIC A석 35,000원, PICNIC B석 25,000원.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파주포크페스티벌 사무국(☎031-931-6666, www.pajufolk.com)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