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해 가장 못생긴 개… "왜 개들의 외모를 평가하는가"


올해 가장 못생긴 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스플래쉬에 따르면 이날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제 25회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월(Walle)’이라는 이름의 잡종 비글이 29마리의 못생긴 개들을 누르고 ‘올해 가장 못생긴 개’로 선정됐다.

월은 바셋과 복서 교배종에 비글이 다시 한 번 섞인 교잡종으로, 커다란 머리와 짧고 굵은 몸통, 굽은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월은 걸을 때 오리처럼 뒤뚱뒤뚱 걸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의 주인인 타미 바비는 이번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참가 신청서를 작성했으며 월의 우승을 매우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가장 못생긴 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들의 외적인 면을 왜 사람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거지” “개들이 이런 대회를 알면 얼마나 슬플까””이런 거 열 시간에 거울이나 한 번 더 봐”등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 = 스플래쉬 뉴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