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외교부는 필리핀에 500만 달러의 긴급구호 지원에 더해 내년부터 3년간 2,000만달러 규모의 무상원조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규모는 필리핀 태풍피해 규모와 과거 비슷한 재난 지원사례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구체적인 재건복구 지원 방식과 사업 내용은 필리핀 정부가 앞으로 제시할 재건복구 사업수요와 우리 정부가 실시할 재건복구 현지 실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추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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