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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가 신우신염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5일 리지는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뒷얘기와 자신의 신우신염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리지는 “홍콩으로 촬영을 갔는데 어느날 밤에 갑자기 너무 아프더라”라며 “신우신염 때문이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픈데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였나보다. 그래도 다행히 촬영을 다 끝내고 아팠다”고 말했다. 신우신염은 세균 감염 때문에 신장과 신우의 공간에 생긴 염증으로, 신장에 생기는 흔한 질병 중에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인영 아나운서는 “KBS W가 리지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준 것 같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자 리지는 “그래도 촬영이 다 끝나고 아파서 다행이다. 지금은 괜찮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지 신우신염, 고생 많았겠네”, “리지 신우신염, 언니 아프지 말고 힘내세요!”, “리지 신우신염, 지금은 정말 괜찮은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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