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상무는 GM대우의 중앙아시아 생산 거점인 우즈벡 타슈켄트의 GM 완성차 및 엔진 공장을 총괄하고 현지 사업 현황을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2003년 GM에 입사한 팝 상무는 선행기술 안전혁신팀 임원, 글로벌 차량 차체, 안전, 편의장치 및 보안 전자장치 임원,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임원 등을 역임했다.
GM 우즈벡은 2008년 3월 GM과 현지 정부 산하 자동차 공기업이 공동 투자해 설립됐으며 연산 25만대 규모의 아사카 조립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은 내수 시장 외에 러시아, 동유럽 지역으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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