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 4편 출연료 738억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45)이 영화사상 최고의 출연료를 받을 전망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6일(현지시간) "조니 뎁이 영화 4편에 출연하는 대가로 3,200만 파운드(한화 약 738억원)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편으로 완결된 은 4편에서 잭 스패로우가 불로장생약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리게 된다. 4편에는 1편부터 3편까지의 주인공 조니 뎁(잭 스패로우)이 출연하는 가운데 또 다른 주인공인 올랜도 블룸(윌 터너)과 키이라 나이틀리(엘리자베스 스완)의 출연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제작사인 디즈니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잭 스패로우가 없는 해적 영화는 만들 자신이 없다"면서 4편 제작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조니 뎁은 이번 영화 외에도 디즈니사가 제작하는 서부 액션영화 와 2010년 개봉 예정인 팀 버튼 감독 영화 에도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출연료는 1996년 배우 킴 캐리가 에 출연하면서 받은 3,900만 달러(한화 약 511억원)다. 지난해 4월에는 배우 톰 행크스가 언론 보도를 통해 영화 의 속편인 에 출연하는 대가로 2,900만 달러(한화 약380억원)에서 최대 4,900만 달러(한화 약640억원)를 받을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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