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철(사진) SK건설 사장이 추석 연휴 해외 현장경영에 나선다.
최 사장은 오는 29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ㆍ쿠웨이트ㆍ싱가포르의 플랜트ㆍ건축ㆍ토목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추석인 30일 아침에는 사우디 와싯 가스 플랜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차례를 지내며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이 플랜트는 사우디 최대 산업도시인 주베일에서 북쪽으로 50㎞ 떨어진 걸프 해안지역에 지어지며 하루 7,000만㎥의 천연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SK건설 관계자는 25일 "임직원들이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차례를 지내며 덕담도 나누는 훈훈한 추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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